본문 바로가기

면접

면접관 질문 알아 듣기 영어로 면접을 많이 본 경험이 있는 분은 이글을 않 읽으셔도 됩니다. 아직 영어 면접을 경험한 적이 없는 분을 위해 제가 알고 있는 작은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면접관으로서 100여명 정도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보다 어린사람도 있었고 20년이나 나이 많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영어로 치뤄졌습니다. 영어가 능통하지 않기 때문에 몸으로 때우는 거죠! 특별한 이유는없습니다. 저도 입사할때는 면접을 치뤘고 입사하고 나니까 면접관이 된것 뿐입니다. 영어가 능통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면접관을 하냐고 묻고 싶겠죠? 살다보니 그런일도 생기게 되네요.. 아무튼 영어면접 책을 달달 외워도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대답할 말이 잘 떠오르질 않지요. 왜냐하면 질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더보기
(1) 얼굴에 철판을 깔자! - 호주에서 직업 찾기 호주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0여년이 넘었다. 그 당시 가방 2개만 달랑가지고 영어 공부할 맘으로 비행기를 탔다. 딱 1년 생활비와 학비를 가지고 왔다. 건강상 맘편히 쉴겸 영어공부도 할겸 겸사겸사 시드니에 발을 내 딛었다. 호주의 자연 환경에 반해서 정착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당시 직업도 없는 유학생으로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은 전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새 세월은 쏜살같이 흘렀고 이제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0여년전 당시 나는 8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비자를 연장해서 비즈니스 스쿨에 다니기 시작했다. 1개월쯤 다니니까 재미도 별로 없고 따분하고 생활비도 바닦이 나기 시작했다. 그 당시 한달 생활비가 학비포함해서 3000불은 들었던것 같다. 파트타임 일거리라도 구하려고 한인잡지를 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