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동호 목사의 예정론 비판, 어떻게 봐야 하나 김동호 목사의 예정론 비판, 어떻게 봐야 하나 과거부터 이견 있던 주제… “논쟁하기보다 서로 배우려 해야”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칼빈의 ‘예정론’을 비판하자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이를 두고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사실 예정론은 과거부터 각 신학 사조간에 다소 이견이 있던 주제였는데, 이번 김 목사의 발언을 통해 그것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김 목사 발언의 핵심은 결국 ‘유기’(遺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라는 물음과 관계된 것이다. 칼빈의 예정론, 다시 말해 오늘날 ‘이중예정’으로 알려진 그것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구원 받을 사람과 그렇지 않을 사람을 미리 정하셨다는 것으로, 이 이론에서 하나님은 ‘차별하는 신’ 혹은 ‘매우 냉정한 신’으로 비칠 소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