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2)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 호주에서 직업 찾기 유학생활 10개월째 였을때 이야기이다. 오전엔 비즈니스 스쿨을 가고 오후엔 직장에 출근을 했다. 첫 임무는 내가 쓸 컴퓨터를 새로 포멧하고 윈도우즈를 인스톨하는 것이였다. 천만 다행으로 수개월 전에 쉐어 주인 아줌마의 회사 컴퓨터 한대를 수리해준 적이 있었다. 그때는 비디오카드 드라이브 찾는 방법을 몰라서 화면을 제대로 세팅하지 못했었다. 그냥 윈도우즈만 새로 인스톨한것이 전부였다. 이제는 실전인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실력을 테스트 받는 것이었다. 손에서 땀이 났다. 다행히 1차 관문은 합격을 했다. 네트워크/시스템 서비스 회사에서 밥먹듯이 하는것이 윈도우 인스톨 및 초기 세팅인 것이었다. 지금이야 브랜드 컴퓨터가 대중화 되어서 사자마자 쨘~ 하고 나오지만, 10여년 전에는 부품을 따로 구입해 조립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