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말 알리고 싶은 이야기

믿기 힘든 후쿠시마의 재앙이 계속되고 있다.

전용뷰어 보기

>>영어판 : If you want to read in English, please Click Here.

>>일본어:日本語の方はこちらをクリック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환경재앙들 가운데 후쿠시마의 재앙이 가장 큰 것인가? 매일같이 300톤의 방사능 유출수가 후쿠시마로부터 태평양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방사능 물질은 우리의 생존주기보다 훨씬 긴 기간 동안 남아 지속적으로 우리가 먹는 식량에 축적 된다.  후쿠시마 재앙의 결과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을 비롯한 질병들에 걸리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에 대해 몇 몇 전문가들은 서슴없이 “수십억”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재앙이 발생한지 2년이 넘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선 40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상상하기 힘든 악몽으로, 북반구에 사는 사람들은 그 누구도 이 재앙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아래 11가지 사례는 후쿠시마 사태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믿기 힘든 끔찍한 재앙의 모습들이다.

 

#1 1,331개로 추정되는 폐연료봉을 옮겨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진으로 인해 입은 원전의 피해로 컴퓨터를 이용한 이전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일일이 1,331개의 폐연료봉을 사람의 손으로 옮겨야 하는데, 만일 이 과정에서 실수라도 발생하면, 연쇄적인 핵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2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후쿠시마 원전 연료봉이 가진 세슘-137의 총량이, 지난 2차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투하했던 원자 폭탄의 14,000 배 이상이 된다고 한다.

 

 

#3 후쿠시마에서 매일같이 300톤의 방사능 유출수가 태평양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일본의 관료들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실제량은 이 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 도쿄 대한의 한 교수에 의하면, 매일같이 3기가 베크렐의 세슘이 후쿠시마 다이치 항구에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5 도쿄전력에 의하면, 재앙이 발생한 이후, 20에서 40조 베크렐의 방사능 물질인 트리튬이 태평양 바다에 흘러들어갔다고 한다.

 

#6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 물고기들이 아가미와 배와 눈에 출혈을 일으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후쿠시마의 영향일까?

 

#7 150명의 전직 해군들이 후쿠시마 근처에 있는 해군함에서 일한 결과 방사능으로 인한 질병을 앓게 되었다고 소송을 건 상태이다.

 

#8 요오드-131, 세슘-137 그리고 스트론튬-90이 후쿠시마로부터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 이는 북반구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에 아주 오래 오래 동안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9 후쿠시마 원전 시설에 1760톤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핵 물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 태평양 바다가 조만간 수 십년 전 이곳에서 엄청난 규모의 핵폭탄 실험을 했을 당시보다, 5배에서 10배 높은 세슘함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1 월스트리트 저널은, 후쿠시마 사태를 완전히 해결하기까지 4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의 재앙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있다.

 

기사원문>> 11 Facts About The Ongoing Fukushima Nuclear Holocaust That Are Almost Too Horrifying To Believe

[출처] 믿기 힘든 후쿠시마의 재앙이 계속되고 있다. |작성자 예레미야

 

다큐멘터리 : 후쿠시마의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