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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교회는 성도들에게 666에 대하여 말할때가 되었다.<김성일 장로님> 국가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영국인들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세계를 변혁시킨 대표적 사상과 발명들은 모두 영국에서 나왔다.산업혁명의 기폭제가 된 자동 셔틀과 증기기관뿐만 아니다.지금 세계를 뒤덮고 있는 컴퓨터의 원조가 1946년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만든 'ENIAC'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미 영국의 배비지(C.Babbage)가 1833년에 천공카드로 컴퓨터의 계산 원리를 고안했다. 영국 사람들은 가장 보수적인 것 같으면서도 모든 진보적인 발상들 역시 영국에서 나왔다. 과학적 사고로 성경을 비판하기 시작한 뉴턴이나 경험론을 내세운 베이컨도 영국인이었고 진화론으로 창조론에 도전한 다윈도 마찬가지였다.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DNA의 구조를 밝혀냈고 사상 최초로 수정란아기를 탄생시킨 것이나 복제.. 더보기
땅끝으로 가다 - 결박당하는 사람들 김성일 장편소설 - 땅끝으로 가다 page 303 발최 (1985년 출판) 요꼬야마는 벨라스코의 뒤를 따라 걸으면서,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라고 했던 바울의 말을 다시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인류의 역사는 끝나 가고 있는 것인가.....?) 그는 주머니 안에 접어 두었던 종이 한장을 꺼내어 펼쳤다. 델챠로의 아파트에서 릴리아, 아니 그의 보스 W6BHF는 그녀의 퍼스널 컴퓨터에 입력시켜 두었던 데이터를 프린터로 뽑아 주었던 것이다. 그것은 인류사의 최후 부분에 관한 바이블의 마스터 플랜이었다. 바이블의 종말론은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아모스 9:2-4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 스가랴 8:7-8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환 마태복음 24:32 이스라엘의 건국 스가랴 12:3 중동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