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말 알리고 싶은 이야기

종말의 때를 살고 있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여! (펌글)


말의 때를 살고 있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여!


출처:http://blog.daum.net/bk1981/5939


주 안에서 같은 사명을 받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의 재림의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주의 재림의 준비는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예비하고 있어야 할

신앙 생활의 필수라는 점을 성경은 얼마나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습니까?

 

그런데도 작금의 교계(敎界)에서는

'지금은 재림을 설교할 때가 아니니 잠잠하라'고 소리를 높입니다.

 

부유하게 잘살고 있으며 과학이 발달한 이 세대에

성도들에게 말세에 대한 설교로 겁을 줄 필요가 없고

재림에 대한 설교를 남발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어떤 목회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는 개척 교회입니다.

좀더 교회가 부흥된 후에 오십시오."

 

또 어떤 목회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교세가 굉장히 확장되어 갑니다.

우리 교회에서 세운 세계 복음화 계획을

다 이룬 다음에 오셔도 늦지 않습니다."

 

또 어떤 목회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의 재림이 없이도 우리는

아직까지 복음 사역을 잘 해 왔습니다.

우리는 심판도 환난도 재림도 원치 않습니다.

그저 이땅에서 평안히 오래 살다가 죽는게 소원입니다."

 

교회들이 자꾸만 사단에게 이러한 틈을 보이기 때문에 

근래에 사탄의 미혹을 받은 어두움의 이단 사역자들이

잘못된 종말론과 계시록을 가지고 기존교회를 더욱 기롱하고 있습니다.

 

말세니 재림이니 심판이니 하는 설교를 하면

격이 떨어지는 사람처럼 여기는 풍토가 작금의 한국교회에 만연합니다.

 

마귀는 바로 이런 점들을 노리고 성도의 마음을

둔하게 만들고 깨어있지 못하게 만드는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주의 재림을 외치는 신실한 주의 종들을

이단들과 동일시하고 무시하기 때문에

무지한 많은 성도들도 그런가 하며 동조하고 따라갑니다.

 

그러면서 정작 목회자들은

주의 재림의 메시지에 입을 다물고 벙어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주의 재림의 징조를 분별하지 못한채 

소경이 되고 귀머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재림에 관한 메시지는 이제

성경책 속에서나 찾아 볼 수 있을 뿐,

왠만한 교회 어느 곳을 가든 듣기가 힘든 실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이 어디 있느뇨, 주의 재림이 어디 있느뇨' 라고 말하며

주의 재림에 관심을 갖지 않고 조롱한다 하더라도

교회들은 영적으로 분별하고 꺠어 있어야 하건만

오히려 교회들이 세상보다 더 잠을 자고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는 노아의 시대나 소돔과 고모라 시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은 시대인데,

영적으로 소경이 되어버려서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무릎을 꿇고

성령님께 한번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성령께서 무엇이라고 응답하실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세상은 노아의 때와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먹고 마시고 춤추며 쾌락에 빠져 있고,

눈과 귀가 멀어있는 시대입니다. 

정말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1. 복음의 진수(眞髓)가 주의 재림임을 알아야 한다!

 

복음의 주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 곧 '복음'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무엇을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까?

바로 그가 우리에게 주신 구속의 은혜를 전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심판이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 재림이 없이는 복음의 결실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재림에 대하여 단호하게

그리고 아주 확고하게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24:37).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24:42).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24:44).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18:8).

 

그러나 이보다 더 절박한 재림의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22:7).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 옵소서" (계22:20).

 

그러므로 주의 재림이 담겨져 있지 아니한

복음은 실인즉 복음이 아닙니다.

 

재림이야말로 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일이며

성도들에게 가장 놀라운 축복을 안겨주는

복음 성취의 최종적인 최대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강단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의 재림과 연결시켜

성도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앙 생활을

주의 재림에 소망을 두게 하는 방법과,

다른 한 가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연결시켜

성도들로 세속적인 생활에 소망을 두게 하는 방법,

이 둘 중에 하나입니다.

 

이 둘 중 어떤 메시지가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일까요?

 

이 두 메시지 중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목회자가

복음을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하는 참 목회자일까요?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24:48-51).

 

예수님은 악한 종이 누구인가에 대해

분명한 정의를 내리셨습니다.

 

악한 종이란 교인의 수효에 있는 것도 아니요,

목회자의 자질에 있는 것도 아니며,

설교를 유창하게 잘하고 못하는 일에 있는 것도 아니요,

목회를 잘하고 못하는 일에 기준을 둔 것도 아닙니다.

 

'악한 종'이란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는 생각으로 목회하는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목회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메시지에는 예수님의 재림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주님은 이런 종들을 악한 종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이런 종들의 메시지는 결국

그 말씀을 듣는 성도들이 노아 시대의 사람들처럼

세속적인 생활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것입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주님의 탄식은 교인의 수효와 관계된 말씀도 아니며,

구원받은 성도들의 수효와 연관된 말씀도 아닙니다.

 

내가 올 때에 노아의 식구들처럼

방주에 들어갈 수 있는 성도들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랑을 맞이할 신부의 단장을 한 성도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종말 때에 하나님의 교회들이 왜 이처럼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치 못한 교회로 전락한 것입니까?

 

재림의 메시지를 전해야 할 주의 종들이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생활'을 권장했기 때문 입니다.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일'이란

바로 세속적 삶, 세속적인 신앙 생활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누가 주의 재림의 약속을 업신여기는 자들이라고 하신 것입니까?

 

기롱하는 자들이 '그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3:3-4).

 

만약 주의 종들이 강단에서 주의 재림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고

그져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집을 짓고 사고 파는 일'에

신앙 생활에 기준을 두는 메시지를 전한다면

이런 하나님의 종들이야말로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하면서

교회로 깊은 잠 속에 빠지게 하는 '기롱하는 자들'의 무리 중에 들어갈 것입니다.

 

2. 주의 재림의 때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 주의 재림이 일어나지 않아서 

주의 재림의 약속이 무한정 연장된 것입니까?

 

우리가 주의 재림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은 이유를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는 말씀에만

그 책임을 돌릴 것입니까?

 

이 말씀의 뜻은 그러니 너희는 방심하지 말고

주의 재림이 곧 가까이 임한 줄 알고 깨어있는 생활,

준비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강력한 경종이 담겨진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의 재림의 시기를

'그 년 월 일 시'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계시된 종말의 징조를 보고 연구하고

살펴보는 일조차 등한히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은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주의 재림의 징조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마저 부인해서는 안됩니다.

 

이 사건이 곧 이스라엘의 역사적 회복과

민족간 분쟁이며, 빈번한 자연재앙과 죄악의 만연입니다.

 

성경에는 인류의 종말에 이스라엘의 역사적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수도 없이 예언해주고 있습니다

(사11:11-12, 렘31:8-9, 암9:14-15, 겔38:8-9, 슥14:10, 행1:11, 롬11:25-27)

 

예수님도 그의 재림에 관하여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기적적으로 1948년 5월 15일,

드디어 하나의 독립 국가로 세계 지도 위에 새겨졌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 선언은 주의 재림의 시기가

매우 가까이 왔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선포입니다.

 

무화과 나무 잎이 푸르거든 여름이 가까이 온줄로 알라는

성경 말씀을 새겨 듣는 귀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성경에 예언된 이스라엘의 종말적인 운명이

주의 재림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오늘의 역사는 인류의 종말을 향하여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태가 이런데도 우리는

주의 재림에 눈을 돌리지 않을 것입니까?

성경에 계시된 재림의 징조에 대한 연구를 소홀히 해야 하는 것입니까?

 

계1:3절에 있는 말씀은 대단히 소중한 말씀입니다.

 

누가 복을 받을 성도인가, 어떤 메시지가 복이 담긴 메시지인가,

주의 종들은 어떤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성도들에게 복을 받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말씀이 담겨진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지혜 있고 충성된 종들이 때를 따라

나눠줄 양식이 바로 이 메시지인 것입니다.

 

성도들이 누려야 할 복 중에 가장 놀랍고

위대한 복이 어떤 것입니까?

재림하시는 주님을 영접하는 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신앙적인 성도들은 주의 재림에 그들의 소망에 두고 살아 왔습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주의 재림 시에 살아 있는 성도들은 살아서

주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축복은 종말에 주의 재림을 맞이할

성도들에게만 약속된 놀라운 소망인 것입 니다.

 

지금 우리는 이 놀라운 축복의 소망이

눈에 분명히 보이며 손에 잡힐 듯한 역

사적 위치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소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정녕코 전하지 않으시렵니까?

악한 종으로, 기롱하는 종으로 주의 재림을 맞이할 것입니까?

 

3. 펴 놓인 작은 책을 달라고 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주의 날에 밧모섬에 있는 기도처에서 기도하는 중,

환상 가운데서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는 힘센 천사를 보았습니다(계10:1-11).

 

그런데 하늘에서 한 음성이 요한에게 들려 오기를

그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책은 7절에서 말씀해 주시는대로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고 하신 내용이 담겨진 책으로 요한이 받은 '요한계시록'을 가리킵니다.

 

'펴 놓인 작은 책의 숨겨진 뜻은

그 받은 자에게 내용이 읽혀진다는 뜻이 있습니다.

 

말세를 사는 진실한 주의 종들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이해가 되고 알아진다는 뜻입니다.

 

요한계시록은 결코 어려운 계시가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계시록의 내용이 어렵다면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을

결코 우리에게 주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는 자는 알 수 있습니다.

듣는 자도 알 수 있습니다.

읽는 자와 듣는 자는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4. 마지막 때에 마지막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이전에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부터 정결케 하십니다.

 

그런데 그 정결케 하는 대상의 첫 순서가 바로 주의 종들입니다.

 

주의 재림에 관심이 없으며 양무리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목회를 한 악한 종들과 주의 재림의 약속이 어디 있느냐고 비웃던

기롱한 무리는 분명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교회를 담임하는 주의 종들은

두 가지 중 한 가지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다가

영광스러운 휴거의 반열에 참여가던가,

아니면 재림의 메시지를 도외시하고 계속 악한 종으로 머무르다가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던가 하는 것입니다.

 

종말의 때를 살고 있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여!

 

깨어서 그 날을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이 오시는 날,

심판을 받는다는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종들의 알곡과 쭉정이의 갈림이

분명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마24:45-47).

 

재림의 때를 위하여 날마다 깨어있기를 부탁합니다. 마라나타!

  

출처 :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