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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회심한 한편 강도 이야기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심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마27:38)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두 강도가 함께예수님을 욕하다가(마27:44), 나중에 한명은 회심을 하며 다른 강도를 꾸짖으며 예수님께 간청을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 나를 기억하소서.(눅23:42) 우리는 이 반전 드라마와 같은 한편 강도의 회심에대하여 좀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 당시의사회적 배경입니다. 로마는 제국의 확장과 식민통치를 위해서 강력한법과 제도가 필요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최대한 오랫동안 고통을 줄수 있는 형별인 십자가 형을최고 형으로 실행 하였습니다. 이 형별이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십자가 형에 해당하는 사람은 도.. 더보기
다시 구원으로 (박한수 목사님) 다시 구원으로.....사람이 만들어 놓은 구원관이 아니라 성경적인 구원으로 돌아 갑시다... 다시 구원으로(01) - 우리 중에 왜 구원 얻지 못한 자가 있는가? (2018-11-11) 다시 구원으로(02) - 구원의 감사가 식지 않도록 하라 (2018-11-18) 다시 구원으로(03) - 구원의 인플레이션(부풀리기) (2018-11-25) 다시 구원으로(04) - 거짓구원이 난무하는 2가지 이유 (2018-12-09) 다시 구원으로(05) - 구원의 조건과 표징(증거) (2018-12-16) 다시 구원으로(06) - 구원을 상실할 수도 있는가 (2018-12-23) 다시 구원으로(07) - 실족하지 말고, 실족 시키지도 말라 (2018-12-30) 다시 구원으로(08) - 거짓 구원신앙의 특징 (201.. 더보기
복음을 전하다보면 가끔 이런애기를 듣습니다. 복음을 전하다보면 가끔 이런애기를 듣습니다. 이 세상에서 실컷 즐기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님 믿으면 되죠. 이런말 들으면 당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답하기를, 네 그래도 구원은 받습니다만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몰라서 위험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우리가 이 부분에 관하여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잠시 부연 설명을 드립니다. 낙원에 간 한편강도 이야기에서 한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 당시의 사회적 배경입니다. 로마시대 때에 십자가 형에 해당하는 사람은 도망친 노예나 로마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 뿐 입니다.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살인자라도 십자가형에 처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강도라고 번역한 헬어어 원문을 보시면 그 원뜻은 오늘날 언어로 레지스탕스(λῃσταί (lēstai)) .. 더보기
정말 한번 구원은 영원한 것일까? 어떠한 사상이나 정치 또는 수학 방정식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결과로부터 원인을 추론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어떤이는 말하기를 공산주의가 이데올로기는 좋은데 실천을 잘못해서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공산주의는 이데올로기가 잘못 되었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 것입니다. 이유는 인간의 속성중에 하나인 강한 소유욕을 무시했기 때문이지요. 카톨릭이 타락한 것은 믿음 대신 행함만 강조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그렇지 않았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간의 생각이 첨가 되어 예수님의 의보다 자신의 공로를 더 중요시하게 되었고 급기야 면죄부까지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반기를 들고 종교개혁을 일으켰을때 빼어든 칼은 오직 믿음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종교개혁 후, 행함 즉 성.. 더보기
이것만은 실수하지 마세요. 이것만은 실수하지 마세요.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실수와 실패입니다. 그러나 결코 실수와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것이 구원에 대한 착각입니다. 다른 것은 착각해도 고쳐 나갈 수 있지만 구원에 대한 착각은 영원한 멸망이 됩니다. 바울은 이러한 위험을 알고 있었기에 결코 착각을 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복음을 전파한 후에 버림을 받을까 조심하라. 스승 된 자의 심판이 크도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의 구원을 이루라. 내가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내가 날마다 죽노라. 오오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누가 나를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랴.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바울은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예정과 선택되었.. 더보기
김동호 목사의 예정론 비판, 어떻게 봐야 하나 김동호 목사의 예정론 비판, 어떻게 봐야 하나 과거부터 이견 있던 주제… “논쟁하기보다 서로 배우려 해야”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칼빈의 ‘예정론’을 비판하자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이를 두고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사실 예정론은 과거부터 각 신학 사조간에 다소 이견이 있던 주제였는데, 이번 김 목사의 발언을 통해 그것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김 목사 발언의 핵심은 결국 ‘유기’(遺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라는 물음과 관계된 것이다. 칼빈의 예정론, 다시 말해 오늘날 ‘이중예정’으로 알려진 그것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구원 받을 사람과 그렇지 않을 사람을 미리 정하셨다는 것으로, 이 이론에서 하나님은 ‘차별하는 신’ 혹은 ‘매우 냉정한 신’으로 비칠 소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