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면접관 질문 알아 듣기 영어로 면접을 많이 본 경험이 있는 분은 이글을 않 읽으셔도 됩니다. 아직 영어 면접을 경험한 적이 없는 분을 위해 제가 알고 있는 작은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면접관으로서 100여명 정도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보다 어린사람도 있었고 20년이나 나이 많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영어로 치뤄졌습니다. 영어가 능통하지 않기 때문에 몸으로 때우는 거죠! 특별한 이유는없습니다. 저도 입사할때는 면접을 치뤘고 입사하고 나니까 면접관이 된것 뿐입니다. 영어가 능통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면접관을 하냐고 묻고 싶겠죠? 살다보니 그런일도 생기게 되네요.. 아무튼 영어면접 책을 달달 외워도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대답할 말이 잘 떠오르질 않지요. 왜냐하면 질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더보기
F 와 P 사운드의 차이 - 잘못하면 망신살~! 파인 땡큐 앤쥬??? (Pine thank you, and you????)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받은 386세대 이전 동포들이 자주 틀리는 사운드입니다. 저도 호주 생활 초창기에 많이 틀렸습니다. I'm fine이라고 할때는 절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Can you please put pepper on my fish and chips? 이라고 말해보세요. 앞에 P사운드에 영향을 받아 뒤의 F 사운드도 피시 라고 발음이 나오기 쉽습니다. 특히 원어민 앞에서 말을 하다보면 알던 발음도 헛 나오지요. F 에프는 한국말로 차라리 에후에 가깝습니다. 발음하는 방법은 새삼 얘기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것입니다. 반드시 위쪽 앞니를 아랫 입술에 대고 발음을 해야 합니다. 에프라고 말하면 호주인들은 절대로 못알아 듣.. 더보기
(4) 만남의 열쇠를 풀어라! - 호주에서 직업 찾기 호주 시드니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일한지 3년이 조금 못되었을때 이야기 이다. 네트워크를 비롯 여러가지 여러가지 업무를 했지만 그중에서도 데이터베이스쪽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다. 그사이 결혼도 하였고 가정을 꾸미게 되었다. 이제 딸린 식구가 생기니까 책임감도 더 많아지고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작은 회사에서는 더이상 성장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회사를 찾기 시작했다. 찾는대로 이력서를 제출하고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 참, 호주에서 직업 찾을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www.seek.com.au 이다. 회사가 구인 광고를 올릴 수 있고, 개인이 구직광고를 올릴 수 도 있다. 여기서 키워드로 검색하면 해당 직종을 구인 광고를 볼수있고 바로 이력서를 전송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