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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직업 찾기

호주 구인 구직 사이트 모음 호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입니다. http://www.seek.com.au 아래는 둘다 www.seek.com.au보다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둘다 회사에서 구인 광고를 올려 보았는데, seek이 훨씬 반응이 좋더군요. http://www.careerone.com.au http://mycareer.com.au/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서 호주 지리를 잘 모르면 사용하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냥 검색창에 관련직종 키워드나 아니면 working holiday등을 입력하면 관련 일자리를 정보를 보여줍니다. http://www.jobsearch.gov.au 호주 농장 일자리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사이트 입니다. http://www.harvesthotlineaustralia.com.au/ .. 더보기
(6) 참아라! 참아라! 참아라! - 호주에서 일자리 찾기 호주에서 직장을 옮기고 4~6개월 정도 되었을때 이야기 이다. 사장은 매일 아침 7시20분 정도면 회사에 출근을 했다. 보통 9시30분이면 잠자리에 들어가고 새벽 3시에 일어난다. 회식을 하다가도 9시정도가 되면 슬슬 마무리할까 하는 눈빛이었다. 사장은 사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그날 해야할 일들을 체크하고 매니져들에게 지시해야 할것은 1순위로 적어 놓는 타입이었다. 매사에 꼼꼼하고 깔끔하게 일을 마무리하는 성격이었다. 사원이 인사를 안하면 그 사람은 발전가능성이 없는 사람으로 찍어 놓고 일을 잘하나 안하나 더 많이 체크한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2년정도 지나고 보니까 인사성이 사회생활에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인사를 안하는 세일즈맨이나 사원들은 아니나 다를까 실적도 좋지 않았다. 목이 꼿꼿한 .. 더보기
(5) 또 맨땅에 헤딩하기 - 호주에서 일자리 찾기 호주에서 처음으로 이직을 하고 새로운 회사에 첫출근해서 3개월째 될때 까지의 이야기 이다. 첫 출근을 했더니 창고장이 아니라 물류 메니져(Logistics Manager) 및 IT 메니져로 직위를 주었다. 창고장(Warehouse Manager로서 Logistics Manger에게 보고해야 했다)은 나중에 필요하면 내가 뽑아서 쓰라고 했다. 예에??? 난 창고장은 커녕 물류(Logistics)는 아예 아무것도 몰랐다. 야~ 이거 또 맨땅에 헤딩 하는 거로구나...! 프로베이션(probation: 쌍방어느쪽이든 맘에 들지 않으면 조건없이 해고/그만둘 수 있는 기간)3개월 동안 일 잘못하면 알짜리 없이 짤리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드라마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사장이 아침 일찍 직접 나를 웨어하우스로.. 더보기
(4) 만남의 열쇠를 풀어라! - 호주에서 직업 찾기 호주 시드니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일한지 3년이 조금 못되었을때 이야기 이다. 네트워크를 비롯 여러가지 여러가지 업무를 했지만 그중에서도 데이터베이스쪽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다. 그사이 결혼도 하였고 가정을 꾸미게 되었다. 이제 딸린 식구가 생기니까 책임감도 더 많아지고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작은 회사에서는 더이상 성장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회사를 찾기 시작했다. 찾는대로 이력서를 제출하고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 참, 호주에서 직업 찾을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www.seek.com.au 이다. 회사가 구인 광고를 올릴 수 있고, 개인이 구직광고를 올릴 수 도 있다. 여기서 키워드로 검색하면 해당 직종을 구인 광고를 볼수있고 바로 이력서를 전송할 수.. 더보기
(3)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 호주에서 직업 찾기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은지 1년이 넘었고 457비자로 있을때 이야기이다. 점점 고객들과의 신뢰감도 높아졌다. 그동안 네트워크 관리, 윈도우 / 리눅스 서버셋업등 잡다한 일을 골고루 하였다. 회사 사원은 통틀어 5명 안팍이었다. 모두 자기의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 웹사이트 제작과 보수에 재능이 뛰어난 사람, 리눅스에 강한 사람, 네트워크가 강한 사람등 우리는 서로 누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되었다. 난 학창시절 데이터베이스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져 간 폭스프로를 2년간 사용했던 경험이 계기가 되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세스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어느날 고객이 서버의 데이터를 쉽게 가공해서 엑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짜주었으면 하는 요청이 들어왔다. 당연 그것은 내몫이 .. 더보기
(2)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 호주에서 직업 찾기 유학생활 10개월째 였을때 이야기이다. 오전엔 비즈니스 스쿨을 가고 오후엔 직장에 출근을 했다. 첫 임무는 내가 쓸 컴퓨터를 새로 포멧하고 윈도우즈를 인스톨하는 것이였다. 천만 다행으로 수개월 전에 쉐어 주인 아줌마의 회사 컴퓨터 한대를 수리해준 적이 있었다. 그때는 비디오카드 드라이브 찾는 방법을 몰라서 화면을 제대로 세팅하지 못했었다. 그냥 윈도우즈만 새로 인스톨한것이 전부였다. 이제는 실전인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실력을 테스트 받는 것이었다. 손에서 땀이 났다. 다행히 1차 관문은 합격을 했다. 네트워크/시스템 서비스 회사에서 밥먹듯이 하는것이 윈도우 인스톨 및 초기 세팅인 것이었다. 지금이야 브랜드 컴퓨터가 대중화 되어서 사자마자 쨘~ 하고 나오지만, 10여년 전에는 부품을 따로 구입해 조립하는 .. 더보기
(1) 얼굴에 철판을 깔자! - 호주에서 직업 찾기 호주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0여년이 넘었다. 그 당시 가방 2개만 달랑가지고 영어 공부할 맘으로 비행기를 탔다. 딱 1년 생활비와 학비를 가지고 왔다. 건강상 맘편히 쉴겸 영어공부도 할겸 겸사겸사 시드니에 발을 내 딛었다. 호주의 자연 환경에 반해서 정착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당시 직업도 없는 유학생으로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은 전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새 세월은 쏜살같이 흘렀고 이제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0여년전 당시 나는 8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비자를 연장해서 비즈니스 스쿨에 다니기 시작했다. 1개월쯤 다니니까 재미도 별로 없고 따분하고 생활비도 바닦이 나기 시작했다. 그 당시 한달 생활비가 학비포함해서 3000불은 들었던것 같다. 파트타임 일거리라도 구하려고 한인잡지를 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