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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리고 싶은 이야기

회심한 한편 강도 이야기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심자가에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27:38)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박혔던 강도가 함께예수님을 욕하다가(27:44), 나중에  한명은 회심을 하며 다른 강도를 꾸짖으며 예수님께 간청을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 나를 기억하소서.(23:42)

 

우리는 반전 드라마와 같은 한편 강도의 회심에대하여 좀더 생각해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알아야 것은 당시의사회적 배경입니다.  

 

로마는 제국의 확장과 식민통치를 위해서 강력한법과 제도가 필요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최대한 오랫동안 고통을 줄수 있는 형별인 십자가 형을최고 형으로 실행 하였습니다. 형별이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십자가  형에 해당하는 사람은 도망친 노예나 로마제국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한사람들에게 제한 하였습니다.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살인자라도 십자가형에 처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로마시민도 제외였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 형에 처할 있었던 로마법의 죄목은 유대인의 , 로마제국에 항거하여 유대를 독립시키려했던 수장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권좌와 세속적인욕망에 눈이 제사장들은 나무에 달린자 마다하나님의 저주를 받은자라는 말씀을 예수님에게적용시키고 싶었을 것입니다.(21:23)

 

여기서 강도라고 번역한 헬어어 원문은 레스타이 (λῃσταί (lēstai)), 레지스탕스란 입니다.  , 로마 식민지에 대항해서 이스라엘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란 뜻이지요. 한국 문화로 바꾸어 말하면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했던 김좌진 장군과 유관순 열사가 예수님 양쪽 십자가에 매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들은 구약 중간기에 형성된 바리새파의 열심당원들이며 경건하게 생활 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올바른 복음 즉,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깨닫고 영접하는 것이었습니다.   강도들 모두 예수님의 3 동안의공생애를 통해 나타난 기적과 천국 복음을 들었을것입니다.  그들은 아마 잡히기 전에 기적의 현장에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중에 강도만이 복음이 떠올라서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이 깨달아 졌고 회개를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통속에서도, 자신을 못박고 조롱하는 로마병정들을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을 보고, 그동안 보고 들었던 말씀이 성경과 오버랩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때의 상황을 보면 믿었던 제자들은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맛보고,  나사로가 무덤에서 걸어나온것을 보았던 군중들도 예수님이 구세주가 아닌가보다 하고 실망하는 마음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강도는  자기처럼 십자가에서 피흘리며 고통받고 죽어가는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이 깨달아 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천국 복음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그리고 옆에서 예수님을 모독하는 다른강도를 꾸짖었습니다. 자기가 영원히 죽을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 졌습니다. 이제 죽을텐데 지금 예수님께 부탁하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불에 들어간다는 것이 깨달아 진것입니다

 

그런데 염치가 없으니까 자기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달라고는 못하고 기억해 달라고만 하였습니다. 강도는 회개하고 있었으며 상황에 믿음은 진실 했습니다. 강도가 살아났다면 풍성한 열매를 맺었을 겁니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요구하신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손과 발이 십자가에 못박혀 있는 강도에게는 그에 합당한 열매만을 구하셨습니다.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혹은 위선적으로 살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님믿고 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다시해야   겁니다.  과연 숨이 넘어 가기 전에 믿음을 증명할 있을까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우리는 벌거벗은 존재입니다.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알지라내가 너희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2:23)   여기서 갚아주신다는 뜻은 천국에서 상급을 차별해서 주신다는 뜻이 아니라, 행위대로/열매대로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는 말씀입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