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말 알리고 싶은 이야기

그런즉 깨어 있으라 오래전에 2012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서도 왜 2년 밖에 안남은 2012년을 지구 멸망의 날로 잡았을까 하고 의아해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튜브에서 2012 다큐멘터리가 있어서 시리이즈를 보았더니 영화제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End of the world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KGg0BWFb-4 (1/6) 다큐멘터리에서는 2012년 12월 21일을 지구최후의 날이라고 예언하고 있지만 그것은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요한 계시록에 나와있는 7년 대환란과 천년왕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2012년이나 2013년에 지구상에 엄청난 일들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아마 대환란의 시작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 더보기
고혈압과 아스피린 얼마전에 아는 분이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 지셨습니다. 다행히 구급차가 30분안에 도착해서 응급처치를 하여서 위기를 넘긴것 같았습니다. 병문안을 가서 물어보았더니 평상시 혈압이 200을 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고혈압이 이렇게 큰 위험이 있는줄을 몰랐다고 하며 평상시 혈압관리를 소홀히 한것을 후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한쪽 팔과 다리를 잘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신경에 이상이 왔기 때문이지요. 고혈압이 있으면 비상약으로 항상 아스피린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스피린은 피를 묽게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단, 정확히 100mg을 섭취하여야 응급치료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응급시에는 물이 없으면 씹어서라도 빨리 100mg을 먹어야 합니다. 그.. 더보기
성인 이민자 영어 프로그램 - 무료 영어 굥육 아래의 사이트에 가시면 성인 이민자 영어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나라언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민자를 위한 무료 영어교육이므로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http://www.immi.gov.au/living-in-australia/help-with-english/amep/other-languages/korean.htm Welcome to the Adult Migrant English Program (AMEP) (774KB PDF file) We can help you learn English (208KB PDF file) Childcare in the Adult Migrant English Program (AMEP) (230KB PDF file) 아래는 .. 더보기
한국인의 허세 근성 - 호주 이민자가 보는 시각 며칠전 인터넷 신문을 통해 눈살을 찌뿌리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아래에 원문과 사진을 실어봅니다. 원문: 피서 절정기인 1일 새벽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에는 피서객들이 밤새 먹고 마신 뒤 버린 쓰레기가 백사장을 온통 뒤덮고 있다. 경포 해변에는 그동안 하루 12∼13t가량의 쓰레기가 배출됐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20t가량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2008/08/01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더니 여기저기 해수욕장마다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03년 해운대의 사진입니다. 더보기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 - 단순하게 말하자 많은 한국 사람들이 어릴적부터 수십년을 영어 공부를 했어도 영작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 첫째 이유는 한글과 영어는 문장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단어와 조사로 그 의미 전달을 합니다. 예를들면 철수는 영희를 사랑한다. 라는 문장을 볼때 ~는, ~를, ~한다 등이 조사인데 이 조사가 각 단어의 역할을 정해주지요. 그래서 어순을 이리저리 바꿔도 의미가 전달되게 되어있습니다. 일본어도 한글과 완전히 똑같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일본어는 나이들어 배워도 2~3년만 살면 거의 네이티브 수준이 되고 잘 잊어버리지도 않습니다. 또한 언어를 사용하는 뇌의 부분이 거의 같지요. 반면 영어는 단어가 놓인 위치에 따라 그 역할이 정해집니다. 단어 뒤에 달라 붙는 조사는 물론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순을 .. 더보기
호주 어학연수에 관하여 - 그리고 10년 후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한후 10여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어학연수 당시와 10년후의 경험담을 실어 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호주 어학연수(language school)] 10여년 전에 호주에서 대학부설 영어 학교에서 8개월간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영어로 5~10분 정도 인터뷰를 하고 Lower Intermediate 반에 배정 받았지요. 이때 평가방법은 듣거나 읽는 수준이 아니라 대화하는 영어 수준에 따라 그자리에서 평가한다는 겁니다. 대학부설 어학원이라서 학비는 다른곳 보다 약간 비쌌습니다만 질적인 면에서는 충실했던것 같습니다. 학비는 주당 (280불 그당시)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올랐겠지요. 수업은 하루에 5시간 정도였습니다. (점심시간 빼고) 수업의 질도 높았고, 출석체크.. 더보기
조기 영어교육에 대하여 - 호주 이민자가 보는 시각 제가 격어본 바로는 영어권의 환경에 있다면 제2 언어로써 영어 교육은 만 3~4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적기라고 생각 합니다. 늦어도 만 10세전에만 시작한다면 쉽게 완벽한 이중언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영어권의 환경이라면 사정상 어렵더라도 늦어도 만 6세 이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순순히 따라옵니다. 한국에 계시다면 유아기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3세까지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고, 각종 사운드와 생존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까지 아이들은 부모가 사용하는 모국어를 1순위로 접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대부분 3세 이전에 말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국어와 병행하여 유아 영어교육을 한다면 보다 더 수월하게 .. 더보기
한국의 영어 교육에 대하여 - 호주에서 이민자가 보는 시각 한국의 영어교육은 아주 많은 부분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호주에 살면서 깨달았습니다. 문법과 독해위주의 교육과 시험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입니다. 영어를 학문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언어로 배우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의사전달이 그 주된 목적인데 오로지 문법과 독해의 시험위주로 인해 그 많은 피해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즉, 벙어리 선생님에게 벙어리가 되는 법을 배우는 언어교육에서 하루빨리 탈피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제사회에서 영어가 공용어가 된이상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우리만 손해봅니다. 외국생활의 예를들면 영어를 잘하는 인도인들은 호주에 기술이민을 오면 곧바로 자기 전공을 살려서 직장을 찾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못하더라도 공무원이나 사무직에 취직을 잘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람이.. 더보기
기술이민(Skilled Migration)의 아이러니... 호주는 기술자들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지금이야 경기가 좋지 않으니까 기술이민(skilled migration)의 문들을 많이 닫아 놓았지만 경기가 다시 회복되면 기술이민의 문을 또 활짝 열어 놓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이민 또한 자국의 이익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지요. 걷으로 보면 같은 기술이민이라 할지라도 속을 자세히 보면 두좋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영주권을 얻기 위한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영주권도 얻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호주에 와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한국에서 이공계 대학을 졸업하고 기술직 분야에서 대리나 과장급으로 근무하시며 경력을 쌓으신 후, 영주권을 취득하신 경우가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기술에 따라 다르겠.. 더보기
블랙 엘더베리 (Black elderberry or Sambucol) 호주는 4,5월이 가을철이고 6월은 초겨울입니다. 계절이 한국과 정반대 입니다. 호주는 최근에 비가 많이 왔고 날씨가 꽤 쌀쌀 했습니다. 제 아이들이 둘다 장염에 걸려서 며칠간 토하고 설사를 했지요. 며칠간 설사를 계속 할경우 병원에 데려가면 한국 같으면 약을 지어줄텐데, 호주는 거의 약을 처방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저절로 설사가 멎을때까지 기다리게 합니다.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다 배설물과 함께 빠져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대신 심하면 입원시키고 링거에 영양제를 넣어 줍니다. 몇년전 큰애가 3살때 장염으로 3일간 입원한적이 있었습니다. 메디케어카드(영주권자 이상에게 모두 지급함)가 있으면 입원비등 모든 경비는 물론 무료입니다. 평상시 원천징수가 많은 이유가 이런 공공복지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금은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