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말 알리고 싶은 이야기

한 나라의 대통령이나 국왕으로부터 초대를 받으면...

한 나라의 대통령이나 국왕으로부터 초대를 받으면 마음이 무척 설래이고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을 할 것입니다.

 

깨끗하고 품위있는 옷을 준비할 것이고 머리도 단정하게 할 것이며 어떤 말을 사용할지 미리 준비하고 연습도 할것입니다.

 

우리는 장차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연회에 초대받게 될 것입니다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 세상의 멋진 옷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많은 예물이 필요할까요?

 

이 세상의 왕이 초대하는 연회에는 깨끗한 예복을 돈주고 사면 됩니다만, 천국의 연회에 입는 예복은 사람이 돈주고 살 수 없습니다.

 

깨끗한 예복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고 이 옳은 행실은 깨끗한 심령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요. 라는 말씀은 천국에 들어가는 기준이 됩니다.

 

이 말씀은 바꾸어 말하면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 천국에 못들어 간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성품을 묘사할때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거룩입니다. 사랑 사랑 사랑, 은혜 은혜 은혜 라고는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직 거룩만 세번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6:3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땅에 충만하도다.

참고로  성경에 나온 거룩은 (구약 347+신약113=460), 은혜(155+135=290), 사랑(273+384=557)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성령님도 나의 의지를 존중하심으로 내가 원치않으면 내 안에서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레위기19 2절의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이 말씀은 거룩은 해도 되고 않해도 되고가 아니라 명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룩하다’는 단어는 희랍어 hagiasmos (γιασμός)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Definition: the process of making or becoming holy, set apart, sanctification, holiness, consecration.

거룩해지고 있는 과정 또는 상태, 분리, 성결, 거룩헌신을 의미합니다거룩함은 자신이 죄에서 분리되려는 시도 그 이상의 것입니다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거룩함이 없이는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하나님은 악과 그 어떤 악한 모습이라도 용납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최 우선으로 해야할 과제는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봉사, 헌신, 선교, 전도, 설교를 유창하게 많이 해도 거룩함이 없이는 천국에 못들어 갑니다하나님 말씀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습니다.  속사람이 변화되지 않고 하는 행함은 외식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조심해야 할 행위구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속사람이 변화된 거룩한 성도입니다.

 

다시 마태복음 57절의 말씀을 상고해 보면 청결함과 거룩은 곧 같은 의미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면이 변하기 위해서는 죄를 계속 잘라내야 합니다. 이것을 성령께서 도우십니다. 나의 속사람이 1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다면 그동안 성령님과 동행함이 전혀 없었다는 반증입니다결과적으로 천국 못간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머리로 이해한 신학이나 구원교리를 갖고가는 것이 아닙니다천국은 죄를 씻고 심령이 거룩해진 또 거룩을 향해 계속 전진하는 사람들에게 열린 곳입니다.

 

구원은 치열한 전투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기독교인들의 전투복을 벗겨버리고 무장해제를 시켜버림으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리의 무서운 함정입니다.   

 

성경과 교리가 부딫히면 교리를 버려야 합니다성경과 신학이 부딪히면 신학을 버려야 합니다성경과 목사님 설교가 부딪히면 목사님 설교를 버려야 합니다. 성경과 소그룹 리더의 설명이 부딪히면 소그룹 리더의 설명을 버려야 합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 앞에 머리를 숙이는 것이 사는 길이고 갓 길로 가지 않은 최선의 방책입니다.  성경은 신구약을 통틀어 전혀 모순이 없습니다.

 

구원은 상실될 수 없다는 논리나 혹은 타락한 기독교인을 보고 그는 처음부터 구원 받지 못했다는 논리는 성경적으로 결코 맞지 않습니다이런 논리로 성경을 보면 수백번을 읽어도 평생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들이 수두룩 할것 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교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자기도 사망의 길로 들어가고 남도 천국에 못들어가게 막는 꼴이 됩니다.

 

32: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있는 자가 범죄하면 그를 생명책에서 지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3: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신약시대에 이제는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을 바꾸어 말하면 지는 자는 생명책에서 반드시 지우신다는 말씀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성경말씀은 우리가 맑은 정신으로 어떠한 선입견 없이 읽을때 가장 논리적으로 깨달아 질때가 있습니다그 순간이 바로 성령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마라나타